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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상 최대의 종교 건축, 마주치는 모든 풍경이 불가사의
유네스코 세계유산 앙코르는 세계 최대의 종교 건축물 '앙코르와트'를 포함해 100개가 넘는 사원을 품고 있다. 거대한 사원 단지인 앙코르 톰의 가운데에는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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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글 속 미스터리 지상최대 사원…“앙코르” 부르는 800년 전 시간여행
앙코르 톰 바욘 사원은 사면상으로 유명하다. 30여개 탑에 자비로운 표정의 부처 얼굴이 4면에 새겨져 있다. 사원을 건설한 자야바르만 7세의 얼굴 조각도 있다. [최승표 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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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원순 시장 “우리는 초보. 대기오염원 찾아내는 런던서 배워야”
런던시는 지난달 8일부터 시내 중심부 21㎢ 구간으로 진입하는 배출가스 초과 차량에 대해 12.5파운드(버스 100파운드)를 부과하는 ‘초저배출구역(ULEZ·초록색 간판)’ 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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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드론의 변신 어디까지…불 뿜고, 인명구조 활동
지난 1월 중국 충칭에서 용촨사의 드론이 불을 뿜는 시연을 하고 있다. 이 드론은 전선이나 전신주에 붙어있는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개발됐다. [신화=연합뉴스] 군사용과 레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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혁신 아이콘 공유경제, 플랫폼 업자의 ‘약탈’ 막는 게 과제
━ [SPECIAL REPORT] 공유경제 10년의 빛과 그늘 [일러스트=이정권·이은영 gaga@joongang.co.kr] 세계 최대의 자동차 공유기업인 우버가 2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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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니부터 넥쏘까지...文 순방 때마다 등장하는 현대차
포니부터 넥쏘까지. 문재인 대통령 해외순방 때마다 현대자동차가 등장하고 있다. 해외 정상들이 문 대통령 앞에서 현대차 이야기를 꺼내기 때문이다.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중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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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카풀 묶는다고 택시 문제 풀리나…새 기술과 동행, 해법 찾아야”
아룬 순다라라잔 뉴욕대 교수는 ’의사를 공유하는 시대가 올 것“이라고 말했다. [최정 미주중앙일보 기자] “새로운 기술을 멈춰 세운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니다. 새로운 기술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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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택시기사 극단 선택···슬프지만 공유경제 탓 안된다"
“새로운 기술을 멈춰 세운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닙니다. 새로운 기술과 동행하면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.” ‘공유경제의 대가’ 아룬 순다라라잔 뉴욕대 경영대학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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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시장 식어간다지만…여전히 뜨거운 친환경차 시장
━ 친환경차 보급대수 신기록 경신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구축한 수소전기차 핵심부품 일괄 생산라인. [사진 현대모비스] 지난해 국내 친환경차 총 보급대수가 사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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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 뜨면 2시간 비행 가능…최신예 드론 한자리
━ [더,오래] 신동연의 드론이 뭐기에(15)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'2019 드론쇼 코리아'의 주요 이슈는 5G 통신망 기반 드론 기술, 수소연료전지 드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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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체 인식 '해바라기 조명'…드론이 집 안으로 들어온다
━ [더,오래] 신동연의 드론이 뭐기에(14)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·전자 전시회 'CES 2019'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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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담배 물면 창문이 열린다…바이두 AI로봇, 기아차에 탔다
중국 최대 검색 포털 바이두가 CES 2019에서 바이두 부스에 전시할 기아자동차 스포티지. 중국에서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직접 운송해 왔다. [사진 바이두] 중국 최대 검색포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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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中 바이두가 만든 AI 로봇, 현대·기아차에 세계 첫 탑재
━ [인터뷰] 레이몬드 장 바이두 차량용인터넷 기술총감 중앙일보와 인터뷰한 레이몬드 장 바이두 차량용인터넷기술총감. 라스베이거스 = 문희철 기자. 중국 최대 검색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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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재승 칼럼] 4차 산업혁명은 어떻게 오는가?
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 도대체 제4차 산업혁명은 언제 오나요? 2018년도 저물어가는 이 마당에, 2016년에 선언된 혁명이 아직 이 땅에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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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25년 인력거꾼 “택시 반대” 2018년 택시기사 “카풀 반대”
━ IT전문가, 카풀 논쟁 진단하다 1925년 6월 27일자 조선일보 기사 한토막. '종로경찰서 관내 인력거군 오륙백명은 임금인상과 시내에 새로 등장하는 '탁시'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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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론택시 누가 먼저?…아우디·롤스로이스 시제품 보니
━ [더,오래] 신동연의 드론이 뭐기에(12) UTM(무인 항공기 시스템 트래픽 관리) 체계도. 승객을 태우고 원격으로 조종 비행하는 유인 드론, 일명 '드론 택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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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핵심인 '카풀' 쏙 빼놓고 "공유경제 도입" 외친 정부
박태희 산업2팀 기자 머리에 뿔이 달린 상상 속의 동물 '유니콘'이 정보기술(IT) 용어가 된 건 2013년 무렵이다.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기업가치가 10억 달러(약 1조13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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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 카풀앱 스톱…정치, 미래 발목잡다
한국식 공유경제 모델로 주목받았던 ‘카카오 카풀’에 제동이 걸렸다. 지난 10일 국회 앞에서 택시기사 최모(57)씨가 카풀 서비스에 항의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택시 업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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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스 900억원 투자받아 유니콘 등극…중국·미국 데카콘 속출하는데 우리는?
[토스] 모바일 금융 서비스 '토스'를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비바리퍼블리카가 10일 8000만 달러(약 900억원)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스타트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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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대주택은 ‘소작농’ 만드는 것 … 청년에게 집 소유를 허하라
━ 도시와 건축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중국 만리장성 누각에 마련된 숙소에서 하룻밤을 묵는 특별 이벤트를 지난 8월 제공했다. [연합뉴스] 밀레니얼 세대란 1982년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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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…미래 비전 제시한 리더
산업정책연구원(IPS)은 ‘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(2018 Korea CEO Hall of Fame)’에 오른 리더 26명을 23일 발표했다.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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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신라호텔 전신은 청와대 영빈관
선경개발, 워커힐호텔 27억원에 인수...1970년대 관광 붐 일자 재벌들 호텔산업 진출 신축 조선호텔(1973년) / 사진:국가기록원 소장 1962년 6월 국내 관광의 선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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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공유숙박 허용했지만, 투숙은 외국인만
지난해 공유숙박 서비스인 ‘에어비앤비’를 이용한 내국인 관광객이 123만 명을 넘어섰다. 에어비앤비를 이용한 총관광객 수가 189만 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3분의 2가 국내 관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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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존 필요한 차량 공유…“택시에는 인센티브, 카풀에는 책임성 도입해야”
글로벌 차량 공유 업체 우버는 지난해 11월부터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. 그간 택시 업계의 반발에 우버 서비스를 금지하던 곳이었다. 주 정부는 우버 서비스당